Behind Death by a Thousand Cuts

But if the story's over

Why am I still writing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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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 - [Lyrics/7th, Lover] - Taylor Swift - Death by a Thousand Cuts (가사/해석)

"사람들이 예술을 만들 때, 다른 사람들이 에술을 만들고 특히 여성이 예술을 만들때, 나는 아주 영감을 받는다. 넷플릭스에서 Someone Great라는 영화를 봤다. 아주 잘 만들어진 로멘틱 코미디 영화인데, 이 관계가 8년 혹은 9년이 지난 후 끝을 맞기 때문에 깊이가 있다. 그리고 나는 이 영화의 시놉시스를 읽고 '어 여자가 헤어지려하네' 아니면 뭐, '여자와 여자의 친구들이 여행을 가네', '그냥 잊어버려 그 남자는 등신이야 술이나 붓자'하는 영화인 줄 알고 알았고, 나는 '좋아, 이 영화 보자' 하고 봤는데 사실 이 영화는 그게 전부가 아니였다. 이 영화는 주인공은 여전히 상대를 사랑하지만 그들은 사이가 멀어져버렸고 상대는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그는 끝내기 원하지 않았지만 어떻게 이 관계를 끝내야 했는지에 대한 영화다. 그냥 아주 슬프고 현실적이다. 시간이 지나버려서 (연인이었던) 우리는 이제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 너무 슬프다. 그건 가장 마음이 아픈 일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나서 울었다. 거의 일주일 동안, 내가 그 시나리오 속에 살던 꿈에서 깨기 시작했다. 영화에서 일어나던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 일어나서 나는 '세상에, 헤어짐에 대한 노래를 써야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캐릭터들의 다이나믹함을 기반으로 가사들을 머리에 담았고 잭 안토노프와 스튜디오로 갔다.그리고 몇달 후 엘렌쇼에 나가게 되었는데 엘렌이 최근에 본 영화가 무엇이냐 물어서 나는 Someone Great 이라 답했고, 몇주 후 Jack Robinson이라는 여자에게 '내가 쓰고 감독한 영화를 언급해주어서 고맙다. 그건 나의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라들을 돌아다니며 영화를 만들 때 나는 반복적으로 1989 앨범을 반복해 들었고 특히 Clean을 많이 반복해 들었다는 이야기를 당신에게 하고 싶었다.' 하는 메일을 받았다. 나는 앉아서 '난 그냥 그^[각주:1]가 만든 것을 기반으로 곡을 썼을 뿐인데 그가 만든 것은 내가 만든 노래를 들으며 만들었던 것^[각주:2]이었고, 이건 나에게 일어난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이다' 라고 생각했다. 내가 그 영화를 봤다는 사실을 인터뷰에서 말하지 않았다면 그 곡이 이 감독에게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 절대 몰랐을 것이다. 이건 슬픈 최고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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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by a thousand cuts는 영화 Someone Great을 보고 만들어졌고, 그 영화는 테일러의 곡 Clean을 보고 만들어졌다는 비하인드 이야기입니다. 너무 신기하고 좋지않나요 여성 창작자들이 서로의 창작물을 보고 영감을 받아 본인들의 작품으로 다시 만들어지는게! 여성들끼리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결과물을 내는 이야기는 항상 감명이 깊은 것 같아요 저에게도 고무가 되는 이야기들이예요. 테일러가 그때 그 엘렌쇼 인터뷰에서 이 영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면 그 감독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절대 몰랐을 거라는 이야기도 했는데 그걸 계기로 앞으로 취향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와 본인 곡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영감을 받았는지 세세하게 다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인터뷰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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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t7CUAaotCVw?t=710 (영상 11:05 ~ 15:20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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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meone Great의 감독 [본문으로]
2. Someone Great는 테일러의 5집 정규앨범 수록곡 Clean을 듣고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감독이 밝혔다. [본문으로]